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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꽃다발 등 삶의 경험 통해 나온 내용들 훌륭하게 표현”,
9월 26~30일, 엘에이 한인타운 리앤리 갤러리에서 전시회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리앤리갤러리 주최 시니어 미술 공모전이 8월 11일 마감 되었고, 13일 조현숙, 김성일, 이경수 작가가 심사를 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희망> 이었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의 해석과 표현 방법으로 공모전에 참여 하였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출품작이 공모전 주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가에 많은 비중을 두었고, 미술의 기본기와 표현력, 창의성이 있는 작품에 가산점을 주었다.
대부분 회화 중심의 작품들이 많았으나 믹스드 미디어와 콜라쥬 등의 재미있는 작품들도 있었다. 작품의 내용 면에서는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작은 행복과 바램이 다수를 이루었고, 표현의 방법도 사실적인 스토리텔링의 전개로 부터 다소 추상적이며 은유적인 표현등 정성을 들여 제작된 작품들도 많았다.
올해 부터는 대상, 1,2,3등 입상자의 순위를 없애고 상위 5분을 선정하여 마스터 이름을 딴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는 장려상과 함께 리앤리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회는 9월 26일 부터 30일 까지하며, 시상식은 9월 30일에 거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조지아 오키프상 – 김미혜 / 헨리 마티스상 – 김승완 / 파블로 피카소상- 양영은 / 빈센트 반고흐상 – 로즈한 / 바실리 칸딘스키상 – 김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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